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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함께 : 5분교리
 
작성일 : 11-07-19 17:43
세례자 요한
 글쓴이 : 박노술스테파노
조회 : 1,381   추천 : 0  
   5분교리(세례자요한)_20110703.hwp (25.5K) [25] DATE : 2011-07-19 17:43:40
<5분 교리> 세례자 요한
                                                                                                                                        2011. 7. 3(일)

나자렛에서 30년간의 평범한 생활을 거친 후, 예수님께서는 집을 떠나 세례자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았다. 요르단 강가에서 세례를 베풀던 요한 주위에는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려들었다. 거기에는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려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대부분 열성적인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 요한은 광야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루가 3.2) “회개하여라.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마태 3.1)고 외쳤다. 사람들은 요한의 고행과 삶을 보고 깊이 감동하여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 죄를 고백하고 물로 세례를 받았다. 그때 예수님도 요한을 찾아가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할 당시에 예수님은 무명 인사였으나, 요한은 공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었고, 모든 유다인들로부터 존경받는 큰 인물이었다. 예수님께서도,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마태 11,11)고 말씀하셨다.

요한은 사후에도 계속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음을 사도행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바오로 사도의 세 번째 전도여행에서 에페소에 공동체를 세울 때 에페소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바오로가 다시 물어보았다. ‘당신들은 어떤 세례를 받았읍니까?’하니 그들이 대답하였다. ‘요한의 세례입니다’ 바오로가 말하였다.‘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주면서, 자기 뒤에 오시는 분 곧 예수님을 믿으라고 백성에게 일렀읍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사도행전 19,3-5)

이렇게 사람들의 지지와 큰 존경을 받았던 요한은 그 유명세를 이용하여 자신이 메시아라고 사람들을 현혹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은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떠한 사명을 받았는지 늘 잊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누구인가를 물었을 때, 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님을 고백한 것이다. 요한은 그러면서 자기는 자기 뒤에 오실 분의 신발 끈조차 풀어 드리기에 합당치 못함을 고백한다. 그리고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며, 자기가 예수님께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이스라엘에 알려지게 하려는 자신의 사명이었음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제자를 예수님께 보내는데 그가 바로 안드레아사도이며, 안드레아가 자기 형 시몬에게 메시아를 만나 뵈었음을 이야기하고 예수님께 데려가 그들이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되었다.(요한 1,9-42 참조)



참고 문헌:  1. 5분교리(이중섭신부, 가톨릭신문사)
            2. 가톨릭 교회 교리서(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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