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3-12-05 08:17
교황님의 "복음의 기쁨" (2)
 글쓴이 : 안베다
조회 : 878   추천 : 0  

하느님의 개방성을 보여 주는 표시로,
“우리 성당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

” 하느님을 찾는 이들이 “차갑게 닫혀 있는 문” 앞에서 발길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

“성사들의 문 또한 어떠한 이유에서든 닫혀 있어서는 안 된다.
” 성찬례는 “완벽한 이들에게 마련된 보상이 아니라
나약한 이들을 위한 영약이며 양식이다.

이러한 확신은 우리가 신중하고도 담대하게 숙고하도록 부름 받고 있는 사목적 귀결로 이어진다.


” 교황님께서는 “자신의 안위만을 신경 쓰느라 폐쇄적인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받고 더럽혀진 교회”를 더 좋아하신다고 거듭 말씀하신다.


“저는 중심이 되려고 걱정하다가 집착과 절차의 거미줄에 사로잡히고 마는 교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걱정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수많은 우리 형제자매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우정을 맺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어서 교황님께서는 “개인주의를 비롯하여 정체성의 위기와 열의 부족”처럼

“사목 일꾼들이 겪게 되는 유혹들”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위협은 바로 “교회의 일상생활에 스며든 음울한 실용주의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앙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황님께서는 “패배주의”에 대한 경고를 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사랑의 혁명”을 이루는 희망의 징표가 되라고 촉구하신다.

“우리 형제자매들에 대한 책임”을 도외시하고 나만 잘 살자는 “웰빙 정신”에서 벗어나,
 “주님의 영광이 아니라 인간적인 영광과 행복을 추구”하는 “정신의 세속성”을 이겨내야 한다.


교황님께서는 “스스로를 다른 이들보다 낫다고 여기는” 이들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그들은 과거의 특정한 가톨릭 양식에 완고하게 집착하는 사람들”이며,
“다른 이들을 복음화하는 대신에 남들을 분석하고 분류하며,

” 또한 “화려한 전례와 교리 또는 교회의 특권에 너무 집착하며,”
“사람들의 요구에 복음이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 이는 “선으로 포장된 끔찍한 타락이다......

하느님, 껍데기뿐인 영성이나 사목으로 치장한 세속적인 교회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가톨릭자료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