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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8 11:33
교황님의 "복음의 기쁨(3)
 글쓴이 : 안재홍
조회 : 891   추천 : 0  

교황님께서는 교회 공동체들이 시기와 질투의 포로가 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여러 공동체들 안에서 얼마나 많은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그러한 처신으로 과연 우리가 누구를 복음화하고자 한다는 말입니까?

” 교황님께서는 “지나친 성직주의” 때문에 “의사 결정에서 밀려나 있는
” 평신도의 책임을 증대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신다.

이에 덧붙여 “한층 섬세한 여성들을 위한 기회들이 교회 안에서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그러하다고 말씀하신다.

“여성들의 합법적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요구는 가볍게 넘겨 버릴 수만은 없다.

” 젊은이들 또한 더욱 큰 지도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수많은 지역에서 성소 부족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을 직시하면서도,
교황님께서는 “신학교들이 그 동기가 무엇이든지 무턱대고 성직 후보자들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강조하신다.

토착화의 주제와 관련하여, 교황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교는 단 하나의 문화적 표현만을 지니고 있지 않다.” 교회의 얼굴은 “다양하다.”

“우리는 모든 대륙의 사람들이 그들의 그리스도 신앙을 표현하면서 유럽 국가들이 그들 역사의 특정한 시기에 발전시킨 표현 양식을 따라 하라고 주장할 수 없다.

” 교황님께서는 “대중신심을 강조하는 것은 …… 복음화하는 적극적인 힘”이라고 역설하시며,
신학자들의 연구를 격려하시고 “교회와 신학은 복음화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시키시며
 “탁상 신학”에 만족하지 말라고 촉구하신다.

교황님께서는 “강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하시며,
“이 중요한 직무와 관련한 수많은 요청들을 우리가 모른 체할 수는 없다.”고 말씀하신다.

강론은 “간략해야 하고 연설이나 강의와 같아서는 안 된다.
” 강론은 “마음과 마음의 소통”이어야 하고,

특히 “순전히 도덕적이거나 교리적인” 설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교황님께서는 강론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신다.
 “준비가 되지 않은 강론자는 ‘영성적’이지 않고 정직하지 않으며 무책임하다.

” 훌륭한 강론은 언제나 긍정적이며 언제나 희망을 주고
신자들이 “부정의 덫에 갇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음 선포는 그 자체로 긍정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곧 복음 선포는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언제나 대화에 열려 있고, 인내와 온유, 그리고 심판하지 않는 환대를 담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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