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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5 22:28
세월호 참사와 여러날들. (묵상과 기도)
 글쓴이 : 안나 k
조회 : 860   추천 : 0  
이것은 슬픔이 아닙니다.
그것이 아픔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슬픔과 아픔은 그 속에 아름다움이 있고 아쉬움이 남아있을 때 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말도 4월의 분노와 그 칠흙의 바다속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자들이
아름다울 삶을 죽였습니다.
이 사고를 거슬러 들어가면 그 시작엔 무엇이 있을까요?

미래를 절단하고
희망을 잃게하고
꿈을 꺽어버리는 일이야 말로 가장 큰 죄가 아닐까요?

이쯤에서 우리는
무엇을 사유해야 하는지 그것을 사유할 때 입니다.


+ 가슴에 가득한 왕가시 덩어리로
  돌아 누울수 조차 없는 가족들과
  살아 돌아와서도 아픈 모든님들이
  무엇인가를 잡고 천천히 일어설 수 있도록
  오직 성모님 오시어 그 잔잔함으로 어루만져 주소서!

+ 돌아 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모든님께
  하늘나라가 따뜻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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