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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2 07:26
그대 향한 사랑 | 김동규
 글쓴이 : 악동
조회 : 1,966   추천 : 0  


그대 향한 사랑 | 김동규





하룻밤의 꿈이었던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질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끈 입에 물던 님은
모두 나의 욕심이더냐 달도 차면 기울어지듯
기나긴 밤 모진 세월 참아낸 지난 내 눈물이 서러워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 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단장 설레이던 그 날이 바로 어제 아침 같은데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 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천하를 가진들 무슨 소용인가 이 네 눈속에 내가 살 수 없다면
오 내가 떠나가도 잊지는 마오 그대 향한 나의 사랑만은


            나를 찾아주오 날 찾아주오
            눈물로 기다릴 다음 세상에는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을 찾아 나 세상 떠나가도




은방울꽃 11-07-22 22:39
 
어쩜 이렇게 애절한 노래를...구구절절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악동 11-07-23 08:03
 
제 마음에도 찡한 바람 하나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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